21년 3분기에 러닝한 커뮤 전신을 다시 보는게 너무 너무너무 힘들어서
역투 러너분들 몇 명 모여다가 다같이 전신 리뉴얼을 하며 한달에 한 장씩 뽑아내기로 했어요
편집을 제가 전담합니다. 힘들다.
이번에도 여기다가 기록해야지...
뒤의 글자: 진한 문장은 캐릭터들의 키워드 단어를 영문 명언모읍 사이트에 검색해서 그럴듯하게 생긴 걸 갖다 붙였어요
아멜의 경우엔 '평화와 정의는 동전의 양 면'이네요.
그 밑의 얇은 문장은 이번에도 오딧세이인데요... 탈리아 때엔 캐릭터가 트레저 헌터라서 옛날 희곡이 어울릴 것 같았고, 얘네의 경우엔 뭔가 애들이 이후 기수에도 영향을 줄 만큼 역사에 남은 이야기를 만들어낸 애들이니까 그런 전설적인 이야기가 어울릴 것 같았어요.
컬파: 제 맘대로 뽑음
포인트썸넬: 캐릭터 눈이 보이는 얼굴 / 주로 손을 비춤. 아멜의 경우엔 그 손이 이미 얼굴과 가까워서 패스.
힘들더라고요... 6명분밖에 없는데 3시간 걸렸어
그래도 앞으로도 잘 해내야지 어떡할까요...
이제 한달 후에 7학년, 또 한달 후에 성인(진공) 전신까지 뽑아냅니다.
7학과 성인 둘 다 어떠한 부분으로 마음에 안 들었는데 이 기회에 다시는 꺼내지 않을 생각이에요.(...)